올해 말 만기가 돌아오는 450억원의 회사채 가운데 100억을 상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 단숨에 상한가에 등극했다. 주가는 가격제한폭을 채운 5,410원. 년 중 최고치 인 데다 올 들어 처음으로 맛본 상한가다. 또 최근 시장의 관심이 몰려있는 실적호전주다. 지난 1/4분기에 311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41억, 당기순이익 3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8%와 61.9% 늘었다. 게다가 자회사 미래통신과 동광전기 실적이 좋아 2분기에는 큰 폭의 이익이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미래통신은 코스닥 등록 준비중에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