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동특이 회사를 분할한다. 동특은 13일 이사회를 열어 핵심사업 강화 및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는 8월말로 회사를 물적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특은 분할후 상호를 리드코프로 바꿀 예정이며 석유류 수입판매업을 맡게된다. 분할로 새로 설립되는 회사는 자본금 80억원에 유류 화공약품등 운송 및 보관업을 주요 사업으로 할 예정이다. 동특은 오는 7월27일 분할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채권자이의제출기간은 오는 7월28일부터 8월28일까지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