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지난 12일 '네버백 신탁'을 발매, 하루 만에 목표액 400억원을 채웠다. 네버백 신탁은 시장금리의 변동에도 수익률 변동성이 비교적 적은 우량 자산으로만 운용하는 만기 3개월짜리 단기상품이다. 13일 외환은행은 "금융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단기이면서 수익률이 예측되는 저축수단을 선호하는 고객성향과 맞아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