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니스의 희망 이형택(삼성증권)의 세계랭킹이 4계단 떨어졌다. 이형택은 12일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엔트리시스템 랭킹에서 프랑스오픈 전보다 4계단 떨어진 68위가 됐다. 프랑스오픈 출전 전날 부상해 출전을 포기한 이형택은 이 때문에 거저 얻을 수 있었던 메이저대회 출전 포인트 5점을 따는 데 실패했다. (서울=연합뉴스)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