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1:37
수정2006.04.01 21:40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용돈도 벌고 벤처및 중소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중소기업청은 여름방학중 대학생들이 기업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생 중소기업현장 체험활동"을 7월 한달동안 실시키로 했다.
중기청은 이 활동의 명칭을 대학생 "농활"과 대비해 "중활"로 붙였다는데, 중활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기업현장에서 생산업무나 사무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된다고.
그러나 인원이 3백여명 정도로 제한돼 사람이 많으면 중기청이 새로운 선별 기준을 만들듯.
중활을 원하는 중소기업이나 대학생들은 이달 23일까지 중기청에 접수하면 된다.
중기청의 인터넷 홈페이지(www.smba.go.kr)에 들어가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중활 참여자들은 물론 근로 소득도 맛보고 미래 해당 기업 취업시의 우대조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졸업 예정자들이 많이 모일 듯.
(042)481-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