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거래소에서 사흘째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추가 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만기를 사흘 앞둔 지수선물은 순매도했다. 11일 외국인은 오전 9시 37분 현재 거래소에서 84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화재, 주택은행 등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전매도 규모를 확대하며 2,685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도 보름째 순매도기조를 이어가며 9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