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1:32
수정2006.04.01 21:33
제일모직이 여성복 '신시아로리'의 이름을 '로질리'로 전격 교체했다.
제일모직은 최근 미국 신시아로리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로질리라는 자체개발 이름으로 브랜드명을 바꿨다.
그러나 '20대 여성을 겨냥한 캐릭터 캐주얼'이라는 기본 컨셉트와 중가의 가격대,디자인 등은 그대로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국 30여개 매장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설현정 기자 s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