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 5대 1 액면분할 .. 신주 8월27일 상장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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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애드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액면가 5천원인 주식 1주를 1천원짜리 주식 5주로 분할키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액면분할에 따라 발행 주식수는 현재 2백35만4천5백80주에서 1천1백77만2천9백주로 늘어나게 된다.
LG애드는 정관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오는 7월20일 열기로 했으며 신주는 8월27일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유동성 증대를 통해 주주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액면분할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애드는 오는 7월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결의만으로도 주식 소각을 할 수 있는 조항을 정관에 신설키로 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