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비서팀장, 부사장에서 상무보급으로 교체 ..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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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회장비서팀장이 부사장에서 상무보급으로 교체됐다.
삼성은 5일 회장 비서팀의 김 준 상무보를 비서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창렬 전 비서팀장(부사장)은 구조조정본부장 보좌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구조조정본부장 보좌역은 지난 3월 김징완 부사장이 삼성중공업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공석으로 비어 있었다.
삼성은 비서팀장의 직급이 너무 높아 계열사들이 회장실과 대화를 하는데 부담을 많이 느낀다는 지적이 있어 상무보급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