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시아 수출확대 포털사이트 개설...韓.日.대만등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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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포털 사이트 개설로 대 아시아 수출을 늘린다''
미국이 아시아에 대한 수출확대 방안의 하나로 인터넷포털 사이트를 개설했다.
미상무부 고위 관리인 제리 미첼은 22일 워싱턴에서 마닐라로 중계된 화상 회견에서 "상무부와 IBM이 공동으로 수출 전문 포털 사이트인 BuyUSA.com을 개설했다"며 "이 사이트는 미국의 대(대)아시아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첼은 특히 이 사이트가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및 호주를 겨냥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미국과 대상국 모두에 이익을 주는 "윈윈" 전략에 활용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이트 개발에 참여한 IBM의 관계자는 "현재 대기업이 미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정도지만 BuyUSA.com을 활성화시켜 그 비중을 70%로 확대한다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목표달성의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관계자들은 "이 사이트에는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기업.상품 정보,바이어 접촉 채널,수출결제 방식 및 보험 제도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BuyUSA.com은 오는 24일 마닐라에서 개막되는 아시아 지역 통신.방송.전자.정보기술 박람회인 "CommAsia 2001쇼"를 통해 공식 소개된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
미국이 아시아에 대한 수출확대 방안의 하나로 인터넷포털 사이트를 개설했다.
미상무부 고위 관리인 제리 미첼은 22일 워싱턴에서 마닐라로 중계된 화상 회견에서 "상무부와 IBM이 공동으로 수출 전문 포털 사이트인 BuyUSA.com을 개설했다"며 "이 사이트는 미국의 대(대)아시아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첼은 특히 이 사이트가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및 호주를 겨냥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미국과 대상국 모두에 이익을 주는 "윈윈" 전략에 활용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이트 개발에 참여한 IBM의 관계자는 "현재 대기업이 미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정도지만 BuyUSA.com을 활성화시켜 그 비중을 70%로 확대한다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목표달성의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관계자들은 "이 사이트에는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기업.상품 정보,바이어 접촉 채널,수출결제 방식 및 보험 제도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BuyUSA.com은 오는 24일 마닐라에서 개막되는 아시아 지역 통신.방송.전자.정보기술 박람회인 "CommAsia 2001쇼"를 통해 공식 소개된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