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영화시사회 동호회 '시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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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PC통신이나 인터넷상에서 영화 시사회 참석자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각 영화사에서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무료 시사회를 열지만 산발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집중되는 탓에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가 불편하다.
''시네프리(나우누리 go CIFE,http://club.byulnow.com/cife)''는 1997년 12월 나우누리에 만들어진 영화 시사회 모임이다.
영화 시사회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관람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져 현재 회원 수가 6천명에 육박한다.
시네프리 동호회의 장점은 신입 회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
회원들이 영화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토론하기보다 순수하게 무료 시사회를 즐기기 위해 부담없이 모였기 때문이다.
시사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시네프리 영화평 게시판에는 개봉 전부터 영화평이 활발히 게재된다.
시네프리의 대표적인 코너는 ''티켓풀''게시판이다.
''카풀''이라는 단어를 응용해 만든 티켓풀 게시판은 일종의 시사회표 장터 게시판.
급한 일로 시사회에 못갈 경우 다른 회원에게 표를 넘겨준다.
이 게시판은 단순히 표만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솔로 탈출구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막상 시사회표는 얻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는 경우 게시판을 이용해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청춘남녀가 만나 영화를 함께 감상하기도 한다.
시네프리는 회원간의 조화가 잘 이뤄진 동호회다.
10∼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시삽 주현수
각 영화사에서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무료 시사회를 열지만 산발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집중되는 탓에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가 불편하다.
''시네프리(나우누리 go CIFE,http://club.byulnow.com/cife)''는 1997년 12월 나우누리에 만들어진 영화 시사회 모임이다.
영화 시사회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관람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져 현재 회원 수가 6천명에 육박한다.
시네프리 동호회의 장점은 신입 회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
회원들이 영화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토론하기보다 순수하게 무료 시사회를 즐기기 위해 부담없이 모였기 때문이다.
시사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시네프리 영화평 게시판에는 개봉 전부터 영화평이 활발히 게재된다.
시네프리의 대표적인 코너는 ''티켓풀''게시판이다.
''카풀''이라는 단어를 응용해 만든 티켓풀 게시판은 일종의 시사회표 장터 게시판.
급한 일로 시사회에 못갈 경우 다른 회원에게 표를 넘겨준다.
이 게시판은 단순히 표만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솔로 탈출구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막상 시사회표는 얻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는 경우 게시판을 이용해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청춘남녀가 만나 영화를 함께 감상하기도 한다.
시네프리는 회원간의 조화가 잘 이뤄진 동호회다.
10∼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시삽 주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