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정보기술(대표 김광순)은 상.하향 속도가 같은 초고속 네트워크 전송장비 "Speed Wider-410"를 개발,다음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동남아 지역에서 시험 및 설명회를 갖는 등 수출준비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ATCM(Advanced Time Compression Multiplexing)기술을 이용,양방향 4Mbps의 속도로 최대 1.5km까지 전송할 수 있다.

또한 60명의 가입자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내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가 올해 7백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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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