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지정업체인 컴슨통신은 제로텐과의 소규모 흡수합병 결의를 취소한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컴슨통신은 지난 4월 대외경쟁력 제고 및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을 위해 제로텐을 소규모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소규모 흡수합병결의를 취소한 컴슨통신을 이날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23일 하루동안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