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매수세를 강화하고 있다.

17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은 오전 10시 4분 현재 638억원을 순매수, 기관과 함께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금리인하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증권과 은행주 등에 대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사흘째 연중 최고치 행진을 펼치고 있는 포항제철에 대해 모건스탠리와 워버그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행렬이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65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홀로 지수의 버팀목으로 나서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