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여천 NCC노조 파업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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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17일 여천 NCC노조의 파업에 대한 입장발표를 통해 즉각 파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경총은 "쟁의행위를 금하고 있는 안전보호시설의 파업이어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동반할 우려가 있는데다 원료공급업체의 특성상 여천단지내 상당수 업체의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을 요구했다.
경총은 또 민주노총이 이번 NCC의 파업을 6월 총력투쟁의 선봉대로 악용할 가능성에 대해 경계하고 무분별한 파업과 과도한 요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
경총은 "쟁의행위를 금하고 있는 안전보호시설의 파업이어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동반할 우려가 있는데다 원료공급업체의 특성상 여천단지내 상당수 업체의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을 요구했다.
경총은 또 민주노총이 이번 NCC의 파업을 6월 총력투쟁의 선봉대로 악용할 가능성에 대해 경계하고 무분별한 파업과 과도한 요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