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골프투어는 비시즌인 5,6월에 하는게 비용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유리하다.

해발 5백m에 위치한 루스츠리조트는 한 여름에도 시원하기 때문에 골프와 레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여건.

따라서 7,8월엔 비싼 가격에도 불구, 일본인 관광객들로 "만원사례" 현상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20여분간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환상적인 밤하늘을 연출한다.

라운드를 마친뒤 마시는 삿포로맥주 맛이 일품이고, 신선한 생선요리와 바다참게, 연어알덮밥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당기기에 충분하다.

인천공항에서 홋카이도의 국제공항인 삿포로공항까지 대한항공이 주5회(월.수.목.금.일) 운항한다.

오전 9시에 출발해 삿포로공항까지는 2시간30분,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버스로 1시간30분 걸린다.

루스츠리조트 서울사무소(02-7575-075)는 리조트오픈 20주년 사은행사로 파격적인 골프투어 상품을 내놓았다.

복층으로 구성된 최고급 타워호텔에서 숙박하며, 3박4일 골프3라운드를 포함해 1인당 99만9천원.

성수기에 비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카트 및 클럽렌트비도 포함됐고 조.석식도 제공한다.

추가라운드시 18홀기준 1인당 5천엔.

비골퍼는 80% 할인된다.

24일과 6월3,10,14일 네차례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