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사이트] '지니키즈 (www.geniki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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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급이 확산되면서 온라인 교육 사이트들도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고 있다.
줄잡아 3천여개에 달할 정도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사이트중 제대로 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지니키즈(www.genikids.com)는 교육학과 아동심리학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만든 아동용 교육사이트로 풍부하고 알찬 콘텐츠를 자랑한다.
만 3세부터 6세까지의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이트의 특징은 아이들 수준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부모에게 피드백해 준다는 점이다.
단순히 학습내용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에 필요한 사고력, 창의성, 지능개발을 각종 놀이를 통해 스스로 배울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그래픽 수준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큼 뛰어나다.
지니키즈는 "지능과 사고", "학습과 지식", "창의성과 재능" 등 크게 세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다.
"지능과 사고"에선 "같은 모양 찾기" "같은 색깔 찾기" "피자만들기" "집짓기퍼즐" "선잇기" "도형 제자리 찾기" 등 생활속의 여러 상황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구성해 사고력을 키워준다.
"학습과 지식"은 한글과 수리, 자연과학 등을 가르쳐 준다.
"한글두더지" "글자스피커"는 한글을 언어규칙 이해를 통해 재미있게 깨우쳐 준다.
"숫자볼링" 등의 메뉴에선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대상과 놀고 게임을 하면서 수의 원리를 깨칠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밖에 "창의성과 재능"은 "전래동화" "명작동화" "자동차 꾸미기" "그림창작" "뮤직박스" 등의 메뉴로 구성돼 아이들이 창의성을 키울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이트는 유료로 운영되며 월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회비는 1만원이다.
회원가입전 1주일간 시험삼아 이용해 볼수도 있다.
매달 50여개의 새로운 콘텐츠를 올려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지니키즈는 서울대 심리학과 85학번 동기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콘텐츠를 만든 이도헌 권오식 손명호 황민아 박사 등은 모두 아동학이나 발달심리학 교육심리학 등을 전공한 전문가다.
김영호 사장은 "아동들의 심리발달 수준에 맞게 콘텐츠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현재 4백여개인 교육 아이템을 연말까지 1천개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
줄잡아 3천여개에 달할 정도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사이트중 제대로 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지니키즈(www.genikids.com)는 교육학과 아동심리학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만든 아동용 교육사이트로 풍부하고 알찬 콘텐츠를 자랑한다.
만 3세부터 6세까지의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이트의 특징은 아이들 수준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부모에게 피드백해 준다는 점이다.
단순히 학습내용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에 필요한 사고력, 창의성, 지능개발을 각종 놀이를 통해 스스로 배울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그래픽 수준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큼 뛰어나다.
지니키즈는 "지능과 사고", "학습과 지식", "창의성과 재능" 등 크게 세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다.
"지능과 사고"에선 "같은 모양 찾기" "같은 색깔 찾기" "피자만들기" "집짓기퍼즐" "선잇기" "도형 제자리 찾기" 등 생활속의 여러 상황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구성해 사고력을 키워준다.
"학습과 지식"은 한글과 수리, 자연과학 등을 가르쳐 준다.
"한글두더지" "글자스피커"는 한글을 언어규칙 이해를 통해 재미있게 깨우쳐 준다.
"숫자볼링" 등의 메뉴에선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대상과 놀고 게임을 하면서 수의 원리를 깨칠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밖에 "창의성과 재능"은 "전래동화" "명작동화" "자동차 꾸미기" "그림창작" "뮤직박스" 등의 메뉴로 구성돼 아이들이 창의성을 키울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이트는 유료로 운영되며 월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회비는 1만원이다.
회원가입전 1주일간 시험삼아 이용해 볼수도 있다.
매달 50여개의 새로운 콘텐츠를 올려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지니키즈는 서울대 심리학과 85학번 동기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콘텐츠를 만든 이도헌 권오식 손명호 황민아 박사 등은 모두 아동학이나 발달심리학 교육심리학 등을 전공한 전문가다.
김영호 사장은 "아동들의 심리발달 수준에 맞게 콘텐츠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현재 4백여개인 교육 아이템을 연말까지 1천개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