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회의에는 게오르그 비티쉬 독일연방 증권감독청장, 볼프강 아르토푀우스 전 독일연방 은행감독청장, 한리 클라크 미 국제보험감독자 협의회 위원장, 브라이언 퀸 전 영란은행 부총재 등 자문위원들이 참석한다.

국제자문단은 금감원이 세계은행과 함께 국제적인 금융관련 명사들로 구성한 자문 조직이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