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소아과 한시훈 교수와 바이오벤처 제노백이 간과 뇌신경에 치명적 손상을 가져오는 유전대사 질환인 윌슨병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했다.

이 키트는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된 것으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민감도가 1백%인 것으로 나타났다.

윌슨씨병에 걸리면 환자의 95%가 셀룰로플라스민이라는 혈액 단백질의 농도가 낮게 측정되는데 새로 개발된 키트는 예민하게 이를 측정할수 있다.

한교수는 이미 양산준비를 끝내고 곧 식약청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