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 한국제품중 승용차.휴대전화.TV등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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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들은 한국 제품중 특히 승용차와 휴대전화,TV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는 삼성 대우 LG 현대 등이 꼽혔다.
그러나 외국산 제품에 대한 이미지와 향후 구매예정 제품의 제조국별 선호도에서 우리나라 제품은 미국 일본 유럽 등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4일 베이징 샤호하이마켓연구회사가 베이징·상하이·광저우 지역 6백16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매성향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 및 브랜드로 대우 승용차를 꼽았다.
또 삼성의 휴대전화,삼성과 LG의 TV 등에 대한 인지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국별 브랜드 인지도에서는 한국의 경우 응답자의 37.3%가 삼성을 들었으며 대우(16.6%) LG(11.0%) 현대(1.9%) 등의 순이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또 이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는 삼성 대우 LG 현대 등이 꼽혔다.
그러나 외국산 제품에 대한 이미지와 향후 구매예정 제품의 제조국별 선호도에서 우리나라 제품은 미국 일본 유럽 등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4일 베이징 샤호하이마켓연구회사가 베이징·상하이·광저우 지역 6백16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매성향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 및 브랜드로 대우 승용차를 꼽았다.
또 삼성의 휴대전화,삼성과 LG의 TV 등에 대한 인지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국별 브랜드 인지도에서는 한국의 경우 응답자의 37.3%가 삼성을 들었으며 대우(16.6%) LG(11.0%) 현대(1.9%) 등의 순이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