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를 맞아 기업간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이 간부들에게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인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주말 경기도 이천의 LG인화원에서 팀장급 이상 임직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재무장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조명재 사장은"21세기형 리더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실무 능력뿐만 아니라 인성을 바탕으로 조직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