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은 11일 현재 6%대에 머물고 있는 이공계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여성과학기술인력 비율을 오는 2003년까지 1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의 고급여성과학기술인력의 양성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