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닷새째 증가하며 석달하고도 보름만에 9조원대로 진입했다.

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8일 현재 전날보다 42억원 증가한 9조8억원으로 집계, 지난 1월 19일 이래 처음으로 9조원대를 회복했다.

고객예탁금 연중최고치는 지난 1월 18일 9조927억원이다.

신용융자금은 1,443억원으로 16억원 늘었고 위탁자 미수금은 5,402억원으로 540억원 감소했다.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2,618억원으로 98억원 증가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