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규 중소기업청장은 9일 "현재 추진중인 1만개 중소기업 정보기술(IT)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말까지 특수법인 형태의 ''중소기업 정보화 경영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IT화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중소기업 IT화 사업에 대한 호응이 예상보다 훨씬 큰 만큼 대상 기업을 1만개 이상으로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