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대표 김규학)는 고기능 섬유보호제인 ''라이너''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섬유에 뿌린 뒤 살짝 열을 가해 말려주면 섬유 표면에 미세한 보호막을 형성시켜 외부 오염 요인으로부터 섬유를 보호해준다고 설명했다.

섬유 본래의 성질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물을 차단하고 땀을 배출해주는 방수·발수 기능과 각종 세균 미생물의 기생을 차단하는 항균 및 냄새방지 기능을 할 수 있다.

커피나 음료수가 쏟아져도 구술처럼 굴러 떨어진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국소비과학연구센터로부터 위생가공(SF) 마크를 획득했다.

의류 가구 및 인테리어 자동차시트 가방 운동화 등 다양한 섬유 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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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