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분야 전문 시스템통합(SI)업체인 대흥멀티미디어통신(대표 정봉채)은 올 1.4분기 실적을 결산한 결과,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한 4억1천4백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8일 발표했다.

대흥멀티미디어통신측은 디지털 방송과 위성방송이 조만간 실시될 예정이어서 디지털 방송 시스템 분야의 매출이 증가,이같은 이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봉채 대표는 "현재 디지털 방송 시스템과 관련,방송국과 위성방송 프로그램 공급사(PP),홈쇼핑 채널로 전환된 중계유선업체 등을 대상으로 5~6건의 협상을 벌이고 있어 2.4분기부터는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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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