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은 지난 1/4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늘어난 497억원으로 집계했다.

매출액은 1.48% 증가한 5,609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4억원과 349억원을 냈다.

7일 제일제당은 "인건비가 약 20% 감소하는 등 원가절감과 계열사 실적호전으로 인한 지분법 평가 손실 감소로 매출액에 비해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