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팀 맥브라이언 '트랜드페어런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랑스 자연주의 뉴에이지 아티스트인 팀 맥브라이언이 새 음반 ''트랜스페어런스(투명·헉스뮤직)''를 냈다.
맥브라이언은 자연과 사람,사람과 사람사이의 하모니를 추구하는 음악을 선보여왔다.
전자피아노 음색에다 새소리와 물 흐르는 소리 등 자연의 노래를 도입해 ''일렉트릭''보다는 ''어쿠스틱'' 스타일에 가까운 성향을 드러낸다.
착 가라앉은 리듬과 영롱한 음색은 한폭의 수채화처럼 맑고 깨끗하다.
새 음반 ''투명''도 그의 이런 음악세계의 연장선상에 있다.
수록곡들은 청아한 선율과 음색으로 숲속을 거니는 느낌을 준다.
첫 곡 ''옛 세상의 추억''은 새소리와 플루트가 하모니를 이룬다.
팝·발라드를 연상시키는 곡 ''투명''은 경쾌한 선율로 제목처럼 명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전설속으로''는 극적 반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도입부는 예쁘고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지만 곧 저음의 오케스트레이션이 다소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가 다시 도입부의 아름다운 분위기로 돌아간다.
수록곡은 총 10곡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맥브라이언은 자연과 사람,사람과 사람사이의 하모니를 추구하는 음악을 선보여왔다.
전자피아노 음색에다 새소리와 물 흐르는 소리 등 자연의 노래를 도입해 ''일렉트릭''보다는 ''어쿠스틱'' 스타일에 가까운 성향을 드러낸다.
착 가라앉은 리듬과 영롱한 음색은 한폭의 수채화처럼 맑고 깨끗하다.
새 음반 ''투명''도 그의 이런 음악세계의 연장선상에 있다.
수록곡들은 청아한 선율과 음색으로 숲속을 거니는 느낌을 준다.
첫 곡 ''옛 세상의 추억''은 새소리와 플루트가 하모니를 이룬다.
팝·발라드를 연상시키는 곡 ''투명''은 경쾌한 선율로 제목처럼 명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전설속으로''는 극적 반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도입부는 예쁘고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지만 곧 저음의 오케스트레이션이 다소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가 다시 도입부의 아름다운 분위기로 돌아간다.
수록곡은 총 10곡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