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2일 방한한다.

부토 전 총리는 3박4일간의 방한 기간중 김 전 대통령과 두차례 만찬회동을 갖고 양국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이만섭 국회의장도 예방한다.

부토 전 총리는 또 이화여고와 이화여대를 방문,강연을 갖고 파키스탄에서의 민주화 운동 역정과 지도자의 역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