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은 국내 대형 SI업체중 계열사를 갖고 있지 않은 유일한 업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고수익 경영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9백37억원으로 99년 대비 52%의 성장률을 보였다.

온라인 석유거래소인 오일펙스(OILPEX),온라인외환거래 사이트인 FXBANK,위성방송 서비스제공업체인 스카이캐스트를 설립하는 등 사업영역도 확장했다.

KCC정보통신의 올해 매출과 경상이익 목표액은 각각 1천2백90억원과 1백20억원이다.

지난해 고객확보및 영업망 구축을 위한 매출확대 중심 경영을 했다면 올해는 ERP,B2B,KMS,CRM 등 정보기술 솔루션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경영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위해 조직을 금융 공공 통신 국방 솔루션 컨설팅 등 전문분야별 주력사업부문과 미래 디지털시대에 대비한 신규 첨단사업 중심으로 완전 개편했다.

KCC정보통신은 올해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자평하고 있는 금융및 공공SI사업에 주력하면서 e비즈니스 컨설팅과 솔루션 중심의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

대내적으로도 프로젝트 방법론 개발 등 표준화 작업을 통한 질적 프로젝트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컨설팅사업본부를 신설하고 IT컨설팅사업부와 공공및 금융 컨설팅사업부로 구분해 IT 전 부문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비즈니스 분야에서는 DW(데이터웨어하우징) CRM(고객관계관리) 외에도 EIP(기어정보포털)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ASP,인터넷 방송,보안서비스 등 인터넷 사업 본격화도 모색하고 있다.

이들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은 내년으로 잡고 있다.

e비즈니스 사업부의 올 매출목표는 1백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