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26일 사할린 동포를 위해 서울 등촌동과 인천 삼산동에 건립한 영구임대아파트 82가구의 입주가 이달말부터 한달동안 이뤄진다고 밝혔다.

28일부터 네차례로 나눠 입주가 이뤄진다.

1차로 서울 등촌동 주공 4단지 20가구,내달 12일엔 등촌 9단지 22가구,5월 19·26일엔 인천 삼산동 주공임대주택 19가구와 21가구에 각각 입주하게 된다.

주공은 지난해에도 사할린 귀국동포 정착용 아파트 4백89가구를 안산 고잔동에 건립해 입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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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