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다산인터네트, 지난 분기 매출 6.3배로 급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등록 네트워크장비업체 다산인터네트는 24일 올 1/4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530% 증가한 60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6억5,600만원,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8,000만원의 적자에서 6억1,800만원으로 흑자전환 됐다고 전했다.

    다산인터네트는 1분기 실적이 목표했던 바와 거의 일치한다며 연초 오피콤, 중국 등과 맺은 공급계약 288억원 가운데 1/4분기에 매출이 발생된 것은 7%라고 전했다.

    다산인터네트 관계자는 "시장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지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본격적으로 출시된 라우터, 스위치 등 제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진입에 성공해 시장 확대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본격적인 매출은 2/4분기 후반 또는 하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고 현재 계약잔고가 250억원 이상이며 해외 수출 계약도 본격적으로 체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연간 매출 목표인 1,00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현대차, AI 기업으로의 변화…목표가 40만원으로 상향"-삼성

      삼성증권은 8일 현대차에 대해 "내년 데이터센터 건설과 로봇,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출시로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

    2. 2

      카지노 대장주 본진 버리고 아시아 '올인' ...주가 60% ‘점프’ [핫픽!해외주식]

      싱가포르가 아시아 최대 금융허브의 자리를 꿰차면서 ‘숨은 승자’로 부상한 기업이 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카지노 기업이자,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를...

    3. 3

      [스타워즈] '톱4' 접전 치열…KB증권 민동욱 1위 사수

      '2025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하반기)가 11주차를 마무리한 가운데 상위권 참가자들이 일제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8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직전 거래일인 5일 기준 참가팀 10팀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