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네트워크장비업체 코리아링크는 21일 국내 5개 SI(시스템 통합) 업체가 참가한 한국통신 목동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낙찰받았다고 23일 발표했다.

코리아링크는 이번 IDC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익스트림사 스위치와 시스코사 라우터등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고 네트워크 설계 및 구축 공사를 다음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낙찰 금액은 28억원.

코리아링크는 그동안 한국통신의 IDC공사 6개 가운데 4개를 수주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