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관리공단은 자칫 공기업이 가질수 있는 "무사안일"이란 울타리에서 벗어난지 오래다.

노사는 하나라는 "노사불이"의 정신을 갖고 공단의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뛰고 있다.

목표는 성공적인 민영화 추진이다.

최고경영자와 근로자간에 원활한 정보공유를 위해 인트라넷을 도입한데 이어 근로자가 직접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열린 경영"으로 노사화합 기반을 다지면서 고객들에게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에 최대한의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그간 구조조정이라는 아픔을 겪으면서 노사는 "한 배를 탄 동지"라는 값진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