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70을 돌파하며 급등세로 출발했다.

19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70.00에 갭업 출발한 뒤 오전 9시 7분 현재 70.75로 전날보다 3.00포인트, 4.43%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어제 순매수를 전매하며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나 증권을 선두로 투신 등 기관이 매수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소폭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전격적인 금리인하로 미국 주가가 급등한 데 영향 받아 종합지수 역시 단숨에 단기고점으로 인식됐던 560 고지에 올라섰다. 외국인 순매수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7% 급등하며 23만원을 넘었고 SK텔레콤도 7% 가까이 상승하면서 21만원에 올랐다. 한국통신, 한국전력도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포철은 강보합 수준이다.

은행 증권 등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