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최동규)은 중소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50억원을 들여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컨설팅 대상을 <>창업보육센타 입주기업 <>일반기업 <>워크숍형 단체 등 3개 분야로 나눠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보육센타 입주기업 컨설팅은 1개보육센터에 희망기업이 3개 이상인 경우 착수,컨설팅비용을 중소기업청이 70%(2백10만원)를 지원하고 업체는 30%(90만원)를 부담하게 된다.

일반기업 지원은 종업원 50인,매출액 50억원 이하의 소규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컨설팅 비용의 50%(7백50만원)까지 지원한다.

종업원 51인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체교육및 토론 현장지도를 통한 단체 컨설팅에 대해선 1천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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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