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형주 혼조, 추가상승 제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시장이 나스닥의 상승으로 소폭 상승 출발한 뒤 대형주의 혼조세로 추가 상승에는 제약을 받고 있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 36분 현재 67.98으로 0.80포인트, 1.18% 상승했다.
나스닥 상승이라는 재료 외엔 별다른 상승 요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대한투자신탁증권 임세찬 연구원은 "나스닥과 다우가 어느 정도 지지선을 넘어서면서 부터 국내 증시도 안정감을 찾아 추가 하락 부담은 없어졌지만 고객예탁금이 적어 많이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기관, 개인 등 모두가 소폭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유통서비스업종을 제외한 전 종목이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국민카드, 기업은행, 하나로통신, 새롬기술 등이 상승했다. 그러나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LG텔레콤 등은 약세를 보이는 등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아토, 주성엔지니어, 나리지*온 등이 5% 이상 상승하는 등 반도체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12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 36분 현재 67.98으로 0.80포인트, 1.18% 상승했다.
나스닥 상승이라는 재료 외엔 별다른 상승 요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대한투자신탁증권 임세찬 연구원은 "나스닥과 다우가 어느 정도 지지선을 넘어서면서 부터 국내 증시도 안정감을 찾아 추가 하락 부담은 없어졌지만 고객예탁금이 적어 많이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기관, 개인 등 모두가 소폭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유통서비스업종을 제외한 전 종목이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국민카드, 기업은행, 하나로통신, 새롬기술 등이 상승했다. 그러나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LG텔레콤 등은 약세를 보이는 등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아토, 주성엔지니어, 나리지*온 등이 5% 이상 상승하는 등 반도체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