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등 7개사 코스닥등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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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등 7개 업체가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11일 한국토지신탁, 다반테크, 테스텍, 예스테크놀로지, 테크메이트, 이스턴테크놀로지, 인터스타테크놀로지 등 7개 업체가 예비심사에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다음달 초 공모를 거쳐 중순 이후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함께 예비심사를 받은 한네트는 조건부승인, 한국교육미디어는 보류, 그리고 애니넷은 기각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일반기업이고 다반테크 등 나머지 6개사는 벤처기업이다.
한국토지공사 자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은 자본금 1,800억원이고 지난해 매출 1,066억원에 당기순이익은 177억원을 올렸다. 한화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다반테크는 자본금 53.98억원으로 소프트웨어 소매를 통해 지난해 매출 114억원에 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만9,000~4만3,000원(액면가 5,000원)이고 굿모닝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테스텍과 인터스타테크놀로지는 주로 반도체검사장비를 제조 판매한다. 이스턴테크놀로지는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생산업체.
테크메이트는 방송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고 예스테크놀로지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다.
한편 조건부승인을 받은 한네트는 등록이사를 새롭게 구성해야하는 문제로 1개월 이상 등록이 지연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코스닥위원회는 11일 한국토지신탁, 다반테크, 테스텍, 예스테크놀로지, 테크메이트, 이스턴테크놀로지, 인터스타테크놀로지 등 7개 업체가 예비심사에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다음달 초 공모를 거쳐 중순 이후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함께 예비심사를 받은 한네트는 조건부승인, 한국교육미디어는 보류, 그리고 애니넷은 기각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일반기업이고 다반테크 등 나머지 6개사는 벤처기업이다.
한국토지공사 자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은 자본금 1,800억원이고 지난해 매출 1,066억원에 당기순이익은 177억원을 올렸다. 한화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다반테크는 자본금 53.98억원으로 소프트웨어 소매를 통해 지난해 매출 114억원에 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만9,000~4만3,000원(액면가 5,000원)이고 굿모닝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테스텍과 인터스타테크놀로지는 주로 반도체검사장비를 제조 판매한다. 이스턴테크놀로지는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생산업체.
테크메이트는 방송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고 예스테크놀로지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다.
한편 조건부승인을 받은 한네트는 등록이사를 새롭게 구성해야하는 문제로 1개월 이상 등록이 지연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