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민간경제협의회 제6차 회의가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이희범 산자부 차관과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중국측에서 위샤오쑹(兪曉松)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과 우다웨이(武大偉) 주한 중국대사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한다.

중국측은 이번 민간경제협의회에 위샤오쑹 회장을 단장으로 건축 금융 에너지 철강 등 주요 업종 기업인 37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

중국 경제사절단은 4박5일 동안 국내에 머물면서 국무총리,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을 예방하고 삼성 현대 등 대기업을 시찰할 예정이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