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선 전국 순회 피아노 독주회
여성피아니스트로는 드물게 두 가지 강점을 고루 갖춘 백혜선(36)씨가 독주회를 갖는다.
17일 광주문예회관을 필두로 19일 부산문화회관, 20일 순천 문예회관,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4일 울산 현대예술관, 27일 대구 문예회관 등 6개 도시에서 순회공연한다.
이번 독주회는 백씨에게 각별하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이래 한 남자의 아내로서, 예비엄마인 임산부로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자기 피아니즘의 정체성을 현현할 계획.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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