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5월부터 송파 양천 노원 은평 등 4개구에서 시범실시한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 분리수거를 이달 중에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시민들은 앞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슈퍼마켓 등에 설치된 전용수거함에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깨뜨리지 않고 버려야 한다.

시는 전용수거함 제작을 위해 각 자치구에 6백만∼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