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독주 GM 탈락...엑슨모빌 매출 1위..포천誌 5백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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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회사 엑슨모빌이 15년간 수위를 지켜온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고 포천 선정 5백대 기업중 1위에 뽑혔다.
미 경제 격주간지 포천은 2000년 매출액 기준으로 미국의 5백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1999년 3위였던 엑슨모빌이 유가 강세에 힘입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엑슨모빌의 2000년 매출은 2천1백여억달러였다.
엑슨모빌은 매출액과 자산,시장 가치와 순이익을 종합평가한 포브스 선정 5백대 기업에서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경 4월2일자 9면 참조
GM은 1954년 포천이 미 기업의 매출 순위를 집계하기 시작한 후 줄곧 수위를 지켰으나 1975년 석유 파동 때 엑슨(모빌과 합병하기 전)에 왕좌를 내준 바 있다.
그러나 GM은 1985년 수위를 탈환,2000년까지 권좌를 유지했다.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
미 경제 격주간지 포천은 2000년 매출액 기준으로 미국의 5백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1999년 3위였던 엑슨모빌이 유가 강세에 힘입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엑슨모빌의 2000년 매출은 2천1백여억달러였다.
엑슨모빌은 매출액과 자산,시장 가치와 순이익을 종합평가한 포브스 선정 5백대 기업에서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경 4월2일자 9면 참조
GM은 1954년 포천이 미 기업의 매출 순위를 집계하기 시작한 후 줄곧 수위를 지켰으나 1975년 석유 파동 때 엑슨(모빌과 합병하기 전)에 왕좌를 내준 바 있다.
그러나 GM은 1985년 수위를 탈환,2000년까지 권좌를 유지했다.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