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종합건설은 서울 도봉구 창동에 짓고 있는 유럽풍 고품격 아파트 ''신도브래뉴''의 33평형 미계약분에 대해 분양가의 3백만원을 할인해주고 보조주방과 김치냉장고를 덤으로 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전 가구에 대해 골조공사 완료 시점에서 최신 유행의 마감재를 고를 수 있는 ''마감재중간선택제''와 입주할 때 부득이 해약해야 할 경우 원금과 이자를 되돌려주는 ''이자환불보장제''를 도입했다.

33평형의 경우 입주 무렵에 계약자가 임대사업을 원하면 신도측이 책임지고 임대를 알선해준다.

이 아파트는 23∼43평형 총 4백56가구로 이뤄지며 이 가운데 △33평형 1백38가구 △43평형 89가구 등 2백34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2003년 10월 완공.(02)992-71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