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한글과컴퓨터, 새롬기술 등 인터넷대표주가 2일 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는 가운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오전 11시12분 현재 상한가를 기록했고 새롬기술과 한컴은 각각 9%와 8.3% 상승하면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대우증권 투자정보부 김분도 선임연구원은 "다음이 홈쇼핑채널사업자로 선정된 연합컨소시엄에 포함됐다는 재료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컴과 새롬기술은 별다른 호재가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다음의 강세에 편승하는 분위기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