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벤처기업인 록센스(대표 장영수)는 일본 록센스재팬과 수출업무 제휴를 맺고 1백80만달러 어치의 전자도어 개폐기와 지문인식 제품 등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

록센스재팬은 록센스가 생산한 제품을 일본내에서 판매하는 현지법인 역할을 하게 된다.

록센스재팬은 일본의 유통전문업체인 시마산업과 삼화전기 KSK 등 3개 업체가 록센스 제품의 독점 판매를 위해 지난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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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