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9일 온라인교육업체 이루넷과 솔빛미디어가 올해 실적향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이루넷은 초등학생용 종합반 학원 프렌차이즈 설립과 전국 학원 네트웍을 연결한 모의시험 등을 계획중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솔빛미디어는 올해 방과후 컴퓨터교실 가입학교를 310개로 늘리고 교과서 제작사업을 추가해 외형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솔빛미디어는 다음달 19일 700만주 유상증자계획에 따라 주당가치 희석효과가 예상된다며 장기매수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낮췄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