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서울지역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노원구 상계3 택지개발사업지구 2단지에 건설중인 3백77가구 등 아파트 4백62가구에 대한 일반분양 신청을 내달 3일부터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상계지구외에 지난해 미분양된 양천구 신정지구 1단지 36가구와 관악구 봉천지구 2단지 49가구가 포함돼 있다.

분양가격은 상계3지구 2단지 18평형이 9천9백44만∼1억5백79만원,15평형이 8천3백32만∼8천7백81만원이다.

이번 분양에는 서울지역 청약저축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5월3일 발표한다.

상계3지구는 6월부터,신정 및 봉천지구의 경우 계약후 잔금만 내면 언제든지 입주할 수 있다.

(02)3410-7114∼5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