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마케팅 전문업체인 인포웹이 지난해 일본 진출에 이어 이번에는 인도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포웹은 27일 인도 IT업체인 데이터프로와 솔루션 제공및 서비스,기술이전등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인포웹은 이메일마케팅솔루션인 인포메일러와 웹메일솔루션인 액티브메일을 인도에 수출하게 된다.

노종섭 사장은 "조만간 인도에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인도 진출을 계기로 동남아시장 등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포웹은 오는 3·4분기에 코스닥등록을 예정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