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온라인 커뮤니티 조성 '꿈'..황윤정 <클릭클릭코리아 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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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학급신문을 만들던 재미를 바탕으로 디지털 신문제작 솔루션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클릭클릭코리아(대표 구창환)의 황윤정(29) 기획팀장은 26일 청와대 정보화교육 수혜자 초청 오찬에서 스쿨이즈넷(www.schoolis.net)의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신문을 만드는 모습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직접 선보였다.
이날 발표는 지난해 여성특위가 주관한 ''e비즈니스 여성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들은 것이 계기가 돼 여성부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
스쿨이즈넷은 학교신문 학급신문 동아리신문 등을 매뉴얼에 따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클릭클릭코리아는 지난해 벤처기업인들의 모임인 ''벤처파티''를 열어 화제가 된 회사다.
"디지털신문은 제작이 쉬워야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황 팀장은 운영중인 학교신문을 샘플로 웹상에서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을 대통령에게 보여줬다.
김 대통령은 "나도 이제 신문을 만들 수 있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이 쏟아졌다.
그는 운이 좋은 편이다.
1996년 인텔코리아에서 인터넷을 배우다가 회사 홍보일을 맡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모케이블방송과 교육방송에서 MC와 웹PD로 출연했다.
사이버 테마여행기를 쓰는 웹칼럼리스트로도 활동중이다.
황 팀장은 "전국의 학료를 온라인상에서 묶어 진정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게 꿈"이라며 "교육 IT(정보기술) 인프라를 실현하는데 자그만한 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클릭클릭코리아(대표 구창환)의 황윤정(29) 기획팀장은 26일 청와대 정보화교육 수혜자 초청 오찬에서 스쿨이즈넷(www.schoolis.net)의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신문을 만드는 모습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직접 선보였다.
이날 발표는 지난해 여성특위가 주관한 ''e비즈니스 여성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들은 것이 계기가 돼 여성부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
스쿨이즈넷은 학교신문 학급신문 동아리신문 등을 매뉴얼에 따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클릭클릭코리아는 지난해 벤처기업인들의 모임인 ''벤처파티''를 열어 화제가 된 회사다.
"디지털신문은 제작이 쉬워야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황 팀장은 운영중인 학교신문을 샘플로 웹상에서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을 대통령에게 보여줬다.
김 대통령은 "나도 이제 신문을 만들 수 있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이 쏟아졌다.
그는 운이 좋은 편이다.
1996년 인텔코리아에서 인터넷을 배우다가 회사 홍보일을 맡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모케이블방송과 교육방송에서 MC와 웹PD로 출연했다.
사이버 테마여행기를 쓰는 웹칼럼리스트로도 활동중이다.
황 팀장은 "전국의 학료를 온라인상에서 묶어 진정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게 꿈"이라며 "교육 IT(정보기술) 인프라를 실현하는데 자그만한 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