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4일에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태광이엔시의 공모가가 주당 2천8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결정됐다.

공모주간사인 동양증권은 23일 기관투자가와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태광이엔시의 공모가가 본질가치(2천7백43원)보다 2.1% 할증된 2천8백원에 확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태광이엔시가 제시했던 희망공모 가격대는 주당 3천∼4천원이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